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문단 편집) == 이야깃거리 ==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 함께, 나머지 10개 [[NPB]] 팀과는 달리 한국 국적 선수와의 인연이 거의 없는 편이다. [[백인천]]이 1970년대 후반 (1975~1976) 뛴 적이 있었지만 2021년 현재 기준으로는 너무나도 까마득한 옛날이기에... 물론 당시 [[백인천]]은 팀의 간판으로서 큰 활약을 했다. 특히 타격왕을 '''5모(0.0005) 차이'''로 차지한 일은 아직도 회자되기도 하며, 이로 인해 백인천이 라이온즈에 재적한 것은 불과 2년밖에 안 됨에도 불구하고 당시 팀의 응원가 우리들의 우상 라이온즈(僕憧ライオンズ)의 가사에 나오는 선수들 중에서 백인천이 언급될 정도이고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전신 구단인 다이헤이요 시절 스타들을 초청해 팬미팅을 가질 때 백인천도 참석했다. 그러나 백인천이 퇴단한 이후로는 45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국인 선수가 단 한 명도 입단하지 않았다. 물론 [[재일교포]] 선수들은 꽤 있었다. 대표적으로 [[도쿠야마 후미무네]], 고노 준키[* 입단은 1980년 세이부로 했고 이후 1984년까지 세이부에서 뛰었으나, 정작 활약은 1985년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된 이후였다. 요미우리에서는 1991년까지 백업 외야/유격수로 제법 쏠쏠한 활약을 했고 특히 1987년에 94경기에 출장해 69안타 .292의 타율로 대활약했다. 1994년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타자로 뛰기도 했으며 당시 등록명은 한국 이름인 '''홍순기'''였다. 다만 롯데에서는 코치와의 불화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진 못하고 몇 달만에 방출당했다. 방출 후에는 회사원으로 일했다. [[https://www.facebook.com/people/%E9%B4%BB%E9%87%8E%E6%B7%B3%E5%9F%BA/100025173533818/|페이스북]]], [[모리모토 히초리]][* 대타, 대수비, 대주자요원으로 쏠쏠한 활약을 했다.]가 있다. 이외 [[기요하라 가즈히로]]가 재일로 잘못 알려져 [[중앙일보|메이저]] [[조선일보|언론들]]도 재일교포설을 [[https://news.joins.com/article/2029073|당시]]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1998/08/10/1998081070518.html|대서특필]]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마쓰이 가즈오]] 역시 재일설이 돌았지만 근거는 없다. * 연고지인 사이타마현을 배경으로 한 [[만화]]가 많아서 그런지 콜라보도 상당히 잦은 편이다. 따지고 보면 구단의 시초부터가 [[밀림의 왕자 레오]]와의 협력이었으니[* 사실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원조이다. 1966년 [[철완 아톰]] 사용 계약을 맺어 산케이 아톰즈-야쿠르트 아톰즈라는 이름을 썼고, 마스코트도 아톰이었다.] 뿌리를 따라간다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위에서 언급되었던 [[아노하나]] 콜라보는 물론 [[크레용 신짱]][* 2011년 10월 21일 방영분인 나는 프로야구 선수라구(オラプロ野球選手ゾ, 한국에서는 미방영)는 [[노하라 신노스케]](짱구)가 세이부에 입단한다는 내용이었다. 실제로 [[세이부 돔]]이 배경으로 나왔고 [[나카무라 타케야]], [[와쿠이 히데아키]], [[기쿠치 유세이]], [[나카지마 히로유키]]가 출현했다. 특히 나카무라는 본인이 직접 본인의 캐릭터를 더빙하기도 했다. 물론 그 외 캐릭터 상품이나 일러스트 등의 콜라보도 하고 있다.], [[야마노스스메]][* 배경이 사이타마현 한노시라서 역시 콜라보가 성사된 바 있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유니폼]] 항목에서 콜라보한 일러스트를 볼 수 있다. 해당 성우들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cwy1111&logNo=220058137952|시구 모습]]도 찾아보면 볼 수 있다. 실제 작중에서도 등장인물들이 세이부의 야구경기 결과가 어떻게 됐나고 묻는 장면이 나온다.], [[러키☆스타]][* 콜라보를 맺고 상품을 [[https://www.seibulions.jp/news/detail/7773.html|판매]]하기도 했다.] 등 다수의 사이타마 배경 만화와 콜라보를 이어오고 있다. 그 외 [[아니마 옐!]][* [[치어리더]]를 소재로 한 작품이라서 콜라보가 수월하게 이뤄진 듯하다.], [[명탐정 코난]][* 콜라보 상품이 꽤 자주 발매되고 있다. [[https://www.seibulions.jp/news/detail/00000298.html|2017년 사례]] 근데 정작 작중에서는 야구보다 축구가 더 많이 나오고 있고, 그나마 야구를 좋아하는 캐릭터인 [[핫토리 헤이지]]도 오사카 출신이라 [[한신 타이거스|이쪽]]이랑 연관이 더 있다는 게 아이러니다.], [[드래곤볼 슈퍼]][* 2016년 드래곤볼 슈퍼데이를 지정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hn?isHttpsRedirect=true&blogId=jamjam047&logNo=220756835642&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directAccess=false|#]]], [[다이아몬드 에이스]][* 다만 이쪽은 야구 소재 만화라 그런지 전국 순회 형식 콜라보를 했다.] 등의 만화랑도 콜라보를 한 바 있다. 그리고 [[퍼시픽 리그]] 차원에서의 콜라보도 많았는데 이쪽으로는 [[BanG Dream!]]의 [[미나토 유키나]][* 이쪽은 특히 성우 [[아이바 아이나]], [[아이미(성우)|아이미]], [[쿠도 하루카(성우)|쿠도 하루카]]가 [[시구]]를 한 바 있다. 시구 항목에서도 해당 사진을 볼 수 있다.]나 [[THE iDOLM@STER]]의 [[죠가사키 미카]], [[카스가 미라이]], [[피에르(아이돌 마스터 SideM)|피에르]],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에밀리아(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에밀리아]][* [[https://mantan-web.jp/article/20201210dog00m200111000c.html|참고]]]랑 엮인 바 있다. 2021년 8월 2주간 [[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의 [[츠유자키 마히루]]와 콜라보를 했다. [[버튜버]] 업계와도 2021년 8월 13일 [[hololive]]의 [[시시로 보탄]], [[시라카미 후부키]]와의 콜라보가 확정되었다. [[https://arca.live/b/gura/31909631?p=1|#]] 콜라보 상품은 8월 15일부터 판매되었다. * [[KBO 리그]]의 [[두산 베어스]]와 가는 행방이 비슷하다. 이유는 죄다 FA로 선수들 유출시키고 모기업은 있는데 돈이 없어서 선수들 유출시키는 것도 비슷하지만 전성기 때 주축 선수들을 트레이드 시켰다는 점도 비슷하다. * 공식이 아닌 '''팬 사이트'''긴 하지만, [[러브 라이브! School idol project series|러브 라이브!]]를 패러디한 '''러브세이부''' 사이트가 있었다. [[http://loveseibu-anime.jp/newproject/|현재는 닫힌 상태]]지만 그 전의 흔적들을 보면 오피셜 사이트의 업데이트에 맞춰서 계속 갱신을 이어온데다 뉴스 페이지나 스토리 패러디, 맴버 소개, 일러스트 패러디 등도 상당한 고퀼에 완성도가 높아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었었다. 게다가 2020년에도 아마추어 선수 대상 입단 모집을 기깔나게 패러디했었다... [[https://bbs.ruliweb.com/family/3094/board/181035/read/8021954|#]] [[https://mgall.app/view/sunshine/2534154?page=7|#]] [[http://alonestar.egloos.com/481899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999059|#]] * 적이 많은 편이다. 가까운 치바 롯데는 치바 쪽이 저격 응원가를 만들 정도로 라이벌리고[* 사실 둘 다 현 연고지에 정착하기 이전 헤이와다이 사건이나 라이온즈와 오리온즈의 원한 등 대구아재나 꼴리건을 능가하는 구장 난입이나 투척전도 벌인 바 있다. 지금 팬이야 연고지가 다르다는 이유로 빠지는 게 되지만.], 후쿠오카 소프트뱅크와는 치바보다도 길고 질긴 악연 그 자체. 니시테츠와 난카이 시절부터 일본시리즈를 놓고 오래 대결해 왔는 데다 다이에 인수 이후 후쿠오카 야구의 적통이라는 자리까지 더하면서 끊고 싶어도 끊기 어려워졌다. 도호쿠 라쿠텐도 [[NC 다이노스|FA 계약으로]] [[두산 베어스|세이부 선수들을 털어가다시피]] 해 적대시하고 있다. * 일본의 여배우 [[요시나가 사유리]]가 이 팀의 열성 팬이며, [[세이부 철도]] 그룹에서 [[펜션]]을 구매하였다. *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가 하고 있는 [[명명권|네이밍 마케팅]]의 원조가 바로 이 팀이다. 다이헤이요 클럽과 4년, 크라운 라이터와 2년간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네이밍 마케팅은 처참한 실패로 끝나고 후에 [[세이부 철도]]가 인수, 세이부 라이온즈로 바뀌게 되었다. 이 팀의 2군도 한때는 명명권 계약으로 2005~2006년까지는 인보이스(インボイス), 2007년에는 굿 윌(グッドウィル)과 계약을 맺어서 팀명을 변경했다가 2008년에 계약종료 후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로 바뀌었다. * 2015년까지 일본시리즈에서 홈 경기로 스윕 승리를 맞이한 유일한 구단이다.(1990년 일본시리즈) 나머지 4연승의 4번째 경기는 전부 원정 경기에서 나왔다. * 최후의 9인 선발제 일본시리즈 우승 구단이다. 1986년 히로시마를 꺾고 우승했으며, 1987년부터 홈구장 엔트리 규칙을 따른다고 바뀌었다. * 역사적으로 드래프트에서 제비를 잘 뽑는 팀이기도 하다.[* 일본프로야구의 경우 1차 지명은 전 구단 제비뽑기로 뽑는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프로야구]] 문서 참조.] 특히 일본프로야구의 판도를 바꿀만한 초대형 신인[* 당연히 복수의 구단이 1순위로 지명한다.]이 나오는 해의 경우 유난히 제비를 잘 뽑아서 팀 전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예로 [[키요하라 카즈히로]]와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있고[* 특히 기요하라가 있던 10년간 세이부는 퍼시픽 리그 우승 8회에 일본 시리즈 우승 6회를 차지하는 [[리즈 시절]]을 누렸다.] 2009년에도 6팀의 경쟁을 뚫고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코시엔]] 여름 대회에서 154km/h를 뿌린 좌완 투수인 [[기쿠치 유세이]]를 뽑아내는 강운을 과시했다. 2010년에도 또다기 6구단 경합이 벌어진 와세다 대학의 마무리 투수였던 [[오이시 타츠야(야구선수)|오오이시 타츠야]]를 한방에 뽑아서 2년연속 6개 구단 경합에서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단 오오이시 타츠야는 1군에 자리 잡는 데 실패하고 2군에서만 줄창 썩고 있다...][* 결과적으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무려 6구단과의 경합에서 얻은 귀중한 1라운더 [[오오이시 타츠야]]는 폭망했고, 그 다음으로 뽑은 2라운더 [[마키타 가즈히사]]와 3라운더 [[아키야마 쇼고]]가 훗날 메이저리그 까지 도전하는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확률로 보면 2.7%. 이정도 되면 사기 같다. 그리고 이 드래프트 1픽 운은 2010년대 들어서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가져갈려고할 찰나 2021년 4팀의 경쟁을 뚫고 대졸 좌완 대어 투수 [[스미다 치히로]]를 교섭하는 데에 성공하였고 2년뒤 2023년 3팀의 경쟁을 뚫고 그해 대졸 좌완 최대어 [[타케우치 나츠키]]까지 교섭권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 [[노모 히데오]]가 나왔던 1989년[* 대신 1990년대 세이부 불펜진의 핵심인 [[시오자키 테츠야]]를 지명했다.]과 [[다르빗슈 유]]가 나왔던 2004년[* 대신 [[와쿠이 히데아키]]를 지명했고 세이부의 에이스가 되었다. ~~가 FA선언하고 [[치바 롯데 마린스|롯데]]로 튀었다~~]의 경우에는 아예 지명 자체를 하지 않아서 제비뽑기에 참가하지 않았다. 지명을 안 한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일단 뽑겠다고 달려들면 사기라고 생각될 정도로 제비뽑기 운이 좋은 팀이다. * 1980년대 황금 시대에 보여줬던 퍼시픽 리그의 끝판왕 이미지에 걸맞지 않게 [[교류전]] 성적은 신통치 않다. 2017년 현재 교류전 통산 승률은 5할을 살짝넘는 정도로 12개 구단 중 정확하게 중간인 6위이고, 교류전 우승은 한 차례도 없다. --[[스즈키 이치로|이치로]]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진출 이후 암흑기에서 도통 벗어나지 못하는 [[오릭스 버팔로즈]]도 해본 교류전 우승인데-- 저정도면 본전치기는 한 게 아니냐고 생각도 할 수 있겠으나 교류전이 워낙 [[퍼시픽 리그]]가 [[센트럴 리그]]를 일방적으로 두들기는 양상으로 전개가 되어온지라 '''상대적으로''' 부진한 편. 실제로 퍼시픽 리그 내로만 따지면 리그 내 4위에 해당하고 2~3위권인 롯데와 닛폰햄과는 통산 승 수에서 10승 정도 차이가 나고 5위인 오릭스와도 얼마 차이가 안 나는 성적이라 교류전에서 별로 재미를 못 봤다고 보는 쪽이 타당하다. * 왠지 2000년대 말부터 몇 년 간은 '[[중간계투]]가 [[방화#s-3.1|불을 지르는]] 팀'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졌다. [[니코니코 동화]] 같은 곳에서는 '세이부의 중간계투'라는 전용 태그가 따로 있으며, 2군에서는 통하는데 1군에서는 중요한 순간에 [[볼질]]에 불만 지르는 중간계투의 모습을 풍자한 '우리들'(俺達, [[오레]]타치)라는 [[네타]]가 정리되기도 했다.[[http://iictri1253.blog.me/193995035|오레타치]] 그래도 이 네타가 처음 등장한 2010년대 초반 즈음에는 와쿠이, 키시, 마키타 등 우수한 선발들이 있기라도 했는데 산적타선으로 다시 강팀으로 올라선 2018~19년엔 옛날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를 연상시키는 타고투저의 팀이 되어서... 중간계투뿐만 아니라 선발진도 [[기쿠치 유세이]]가 메이저로 간 2019년에는 폭망하면서 2020년에는 '''12구단 중 유일하게''' 개막 투수이자 1선발로 외국인 선수(잭 닐)을 내세웠다.[* 한국에서는 개막 투수로 한국 선수를 내세우는 게 특이할 정도로 용병들이 에이스를 맡지만, 일본에서는 선발 용병은 보통 3~5선발을 맡는 경우가 많고 개막 투수는 어지간하면 토종 선발을 내세운다. 수준급 선발투수가 한국에 비해서 많다 보니 각 팀별로 못해도 토종 선발 3명 정도는 두기 때문. 세이부도 100이닝 이상 던져줄 토종 선발은 그래도 3~4명 가까이 있기는 하다.] 2020년대에 들어서는 세이부가 오히려 산적 타선이 FA 이적으로 해체되고 투수 육성에 성공하며 투고타저 팀이 되어버린 바람에,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중간계투가 불을 지르는 팀의 이미지가 강해지고 있다. * 다만 2019년의 잭 닐이 특이한 거지 용병 선발, 특히 대만인이 아닌 미국, 중남미 용병 선발은 죄다 망하기로 유명하다. 용병 선발 중 10승을 넘긴 미국, 중남미 출신 선수는 '''창단 이래 잭 닐이랑 디트릭 엔스가 유일하다!''' 당장 최근 세이부의 용병 선발들은 2020년의 [[션 놀린]], 2018년의 [[파비오 카스티요]][* 그나마 중박은 쳐서 1년 더 재계약은 했다.], 2017년의 알렉시스 칸델라리오, 스테판 파이프, 2016년의 [[앤디 밴 헤켄]], 2015년의 웨이드 르블랑, [[궈쥔린]][* 2019년까지 일본에서 버텼지만 잘한 시즌은 없었다.] 등 실패 사례만 수두룩했다. * 유달리 [[몸에 맞는 공|보복성, 고의성 빈볼 및 힛 바이 피치]]가 많은 팀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빈볼 공세는 후쿠오카 시절 말기~세이부 인수 초창기 팀의 에이스였던 [[히가시오 오사무]]의 전매특허였고, 히가시오가 1990년대 중~후반 7년동안 감독을 맡으면서 투수들을 육성한 영향도 어느 정도 있다. 그 영향이 이러한 빈볼 투구를 비신사적인 행위가 아니라 상대 팀의 심리를 흔들기 위한 전략의 일부로 인식하는 배터리. 히가시오 오사무와 그의 동기 내지 후배들이 스태프 및 감독을 맡으면서 "몸쪽 공을 공략 못 하거나 못 피하고 맞는 쪽이 기술이 없는 것"의 마인드가 있으며, 이후 팀에 입단하는 후배 투수들도 이러한 마인드를 이어받아 자연스레 빈볼을 자주 던진다. 그냥 인상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수치상으로도 드러나는데 실제로 2010년대에 12개 구단 중 팀 최다 힛 바이 피치 1위를 7번이나 기록했으며(2011~2016, 2018, 2019) 그 중에서도 몇 번은 2위와 상당한 차이가 나는 1위이다. 2020년도는 교진에게 1위를 빼았겼지만 2021년에 다시 소뱅과 공동 1위, 2022년에도 교진보다는 하나 적지만 파리그 안에서는 1위가 사실상 확실한 상황이었으나 기어이 빈볼 하나를 더 기록하며 '''교진과 함께 힛 바이 피치 공동 1위가 되었다.''' 당연히 타 팀에선 이런 고의성 짙은 힛 바이 피치 성향을 곱게 봐줄리 없기 때문에 이것으로 인한 [[벤치 클리어링]]이 자주 발생한다. * 우승이 귀한 센트럴리그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두]] [[한신 타이거스|팀]]의 위안거리로 세이부가 두들겨맞는 거 다시 보기라는 말이 있다. 양 팀 모두 세이부를 꺾은 게 마지막 일본 제패였기 때문. 또한 퍼시픽 리그에서는 유이하게[* 2018년 소프트뱅크와 히로시마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센트럴리그 6팀과 최소 한 번씩[* 요미우리 : '''1956~1958''', 1963, '''1983''', '''1987''', '''1990''', 1994, 2002, '''2008'''/한신 : 1985/주니치 : 1954, '''1982''', '''1988''', '''2004'''/야쿠르트 : '''1992''', 1993, 1997/히로시마 : '''1986''', '''1991'''/요코하마 : 1998. 승리한 연도는 볼드체 표시.]시리즈에서 맞붙어본 적이 있는 팀이기도 하다. 일단 요코하마가 일본시리즈에 올라오는 일이 워낙 드물어서 미션을 클리어하려면 상당히 빡세다.[* 센트럴 리그도 쉽지는 않은 게 오릭스가 클라이맥스 시리즈 시행 이후로 퍼시픽, 아니 12구단 중 유일하게 한 번도 일본시리즈에 올라온 적이 없다가 2021년에 올라갔다. 라쿠텐도 잘 안 보이지만 그나마 2013년에 진출했다.] * 2013 시즌 이후 3년 만에 상대 팀 [[다나카 마사히로|에이스]] [[오타니 쇼헤이|투수]]에게 홈에서 우승 확정을 허용한 굴욕을 맛봤다. * 2017년 기준으로 과거 9년간 홈 구장에서 '''6번'''이나 우승을 허용한 전적이 있다. 특정 구장에서 우승이 확정되는 경기를 치를 확률은 크게 잡아야 1/6인데 이것 또한 엄청난 확률이다. ~~정작 사이타마가 잘나갈 땐 원정에서 우승~~ 18년은 본인이 우승하여 허용하지 않은 것으로 끝인 줄 알았으나 홈에서 일본시리즈 진출을 허용했다. * 전술한 우승 허용 전적 외에도, [[1985년 일본시리즈]]에서 '''[[한신 타이거스]]'''의 유일한 일본시리즈 우승을 허용해 한신 팬들에게는 [[인터리그]] 세이부 원정 경기 동안 세이부 돔 1루부터 3루까지 한신 팬들로 꽉꽉 찰 정도로 세이부 돔이 성지 내지 제3 홈구장[* 제2 홈구장은 실제로도 고교야구 전국 대회 기간에도 쓰는 [[교세라 돔 오사카]]. 홈 경기 때는 말할 것도 없고, 오릭스 원정 때도 한신 머릿수가 더 많다.] 취급받는 중. [[https://www.youtube.com/watch?v=z1HydALYbNI|2013 인터리그 롯코오로시]] [[https://www.youtube.com/watch?v=JJgD3AFKHl4|2018 인터리그]]에서도 1루를 가득 메운 한신 팬들이 롯코오로시를 합창하였다. 세이부 홈구장인 메트라이프 돔은 간사이 주요 도시에서도 기본 4시간은 걸릴 정도로 심각하게 접근성이 나쁘다.[* 일단 도쿄역에서 2번 환승해서 1시간~1시간 반이다.] * 묘하게 '''8로 끝나는 해'''에는 우승 아니면 팀 역사의 전환점이 찾아온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8로 끝나는 해인 195'''8'''년에는 [[이나오 가즈히사]]를 앞세운 기적의 [[리버스 스윕]]으로 일본시리즈 3연패를 달성했다. 196'''8'''년에는 5위에 그쳤는데 그 다음 해에 [[검은 안개 사건]]이 터지는 등 [[비밀번호(스포츠)|기나긴 암흑기]]가 시작된 해였다. 하지만 이 해 드래프트에서 '''[[히가시오 오사무]]'''를 지명하며 훗날 라이온즈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는 유망주를 발굴하기도 하였다. 197'''8'''년은 세이부 그룹이 구단을 인수해서 [[연고지 이전|후쿠오카에서 사이타마로 이전]]하고 세이부 라이온즈로서 출범한 해이다. 세이부가 구단을 인수한 이후로는 매년 무슨 일이 있어도 8로 끝나는 해에는 최소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198'''8'''년에는 [[주니치 드래곤즈]]를 4승1패로 꺾고 1958년 이후 30년 만에 일본시리즈 3연패를 달성했고, 199'''8'''년에도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나 이해에는 머신건 타선을 앞세운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게 무릎을 꿇었다. 200'''8'''년에는 그 직전해 25년 연속 A클래스의 기록이 중단되고 B클래스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성적으로 퍼시픽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일본시리즈에 진출해서 [[하라 다쓰노리|하라 감독]]이 [[류중일|나믿]][[이승엽(1975)|승믿]]을 시전한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탈환했다. 그 후 10년동안 우승과는 인연이 없다가 201'''8'''년에도 시즌 전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초반부터 선두로 나서 10년 만의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한편 현재의 구단 역사와는 관계없지만 1948년엔 옛 모기업이었던 [[서일본 철도]] 소속 [[사회인야구]]팀이 [[도시대항야구대회]][* 일본에서 거의 정상급 위치를 차지하는 [[사회인야구]] 대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 구단기가 존재하지만 구단이나 응원단 측은 해당 구단기를 사용하기 꺼리고 남색 바탕에 신 로고를 넣은 깃발을 밀고 있다. 위에서 보면 알듯 장기 사용권이 만료되어 기존 구단기를 함부로 사용했다가는 저작권 소송이 걸려 거액의 보상금을 물어줘야 하기에 조심할 수밖에 없다. 리그 깃발 옆에 계양하는 건 비영리인 데다 자주 비춰주지도 않아서 문제 없이 쓰고 있으나, 거기 빼면 구단기는 거의 안 보인다. 같은 이유로 코나미에서 제작한 야구 게임들은 수출판에서 공식 구단기가 아닌 새 구단기를 썼으나 프로야구 스피리츠 2021에서 깼다. 그러나 2023년 다시 장기 사용권을 취득하면서 복귀 각을 재고 있다. * 2017년에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요코하마]]가 19년 만에, 2021년에는 [[오릭스 버팔로즈|오릭스]]가 25년 만에 일본시리즈 진출에 성공하면서 '''일본시리즈에 진출한 지 가장 오래된 팀'''이 되었다. 2021년 기준으로 '''13년'''이라 타 지역과 비교하면 짧은 편이다. 한미일 프로야구팀 가운데에는 1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참고로 1위는 창단 이후 44년 동안 단 한 번도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한 [[시애틀 매리너스]]. 한국에서는 [[1999년 한국시리즈]] 이후 [age(1999-01-01)]년째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한 [[롯데 자이언츠]]가 가장 오랫동안 한국시리즈에 못간 팀으로 남아 있다. * [[노하라 신노스케]]의 초대 성우인 [[야지마 아키코]]와 [[츠키노 우사기]]의 성우인 [[미츠이시 코토노]]가 이 팀의 팬이다. 야지마는 성우로 대성한 이후 응원을 하는 편이지만 미츠이시는 실질적인 고향은 도쿄지만 태어난 곳이 사이타마라서 세이부를 많이 응원한다. 또한, [[유우키 카나]]도 이 팀으로 열성 팬이다. * 2023년 8월 26일 마스코트인 레오가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도전 종목은 '30초간 마스코트가 뒤돌기를 한 최다 횟수'로 총 31회 뒤돌기를 하였다.[[https://twitter.com/lions_official/status/1695367298843087007|#]] 이를 기념하여 각종 굿즈를 판매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